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작의 왕 그윈 (문단 편집) == 평가 및 고찰 == 국내나 국외를 막론하고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과 악평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 [[4인의 공왕|심연에 잠식된 왕들]]과 그 수하들을 봉인하기 위해 [[작은 론도 유적|도시]] 하나를 통째로 수몰시켜버린다는 극단적인 방법을 강제로 실행하여 도시 내 심연에 잠식되지 않은 민간인들마저 익사시킨 것으로 추정되며, [[백룡 시스|시스]]의 도를 넘은 인체 실험을 눈 감아준 인물로도 추정되지만,[* 시스의 광증이 그윈이 화로로 떠나기 전의 일인지 그윈이 화로로 떠난 후인지는 알기 힘들다. 그윈이 불을 계승한지도 거의 천년이 되었으니...] [[4인의 공왕|인간 왕들]]에게 자신의 왕의 소울 일부를 하사하기도 하였고, 나름대로 불사의 저주를 막으려고 시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불의 시대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최초의 화로에 몸을 던진 행동은 불의 시대의 관점에서 보면 자신을 희생하여 시대를 존속시킨 이타적 행동이라 할 수 있겠으나, 카아스의 말을 듣고 행적을 되돌아보면 자신들의 시대가 끝나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여 이치를 거스르고 순리를 부정하면서 불에 매달리는 미련한 행동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런 그윈의 행적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팬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꽤 엇갈린다. 신족으로서의 행적과 왕으로서의 정치적인 행적이 나뉘는지라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편이 나왔을 당시에는 부정적인 면이 있어도 불의 시대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몸마저 불사른 왕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었지만, 3편의 고리의 도시 DLC 발매 직후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아졌고, 재평가받는 지금에도 해석이 안 좋은 쪽으로 많이 된 편이다. [[다크 소울]] 시점에선 여러 NPC들에 의해 불의 계승이 불사자의 사명으로 여겨지는 만큼[* 프람트나 그위네비어, 그윈돌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다만 카아스처럼 불의 계승을 경멸하며 어둠의 왕을 장려하는 경우도 있다.], 인트로에서 불의 시대를 열고 불이 사그라들 조짐이 보이자 휘하 은기사들과 함께 '''가장 먼저''' 태초의 화로로 향하는 그윈의 모습이 마치 '희생'처럼 보이므로 그윈에 대한 비판이 지금처럼 심하지는 않았다. 다만 후술할 작은 론도 지역에 대한 처분, 그리고 어둠의 왕 루트에서 카아스가 밝히는 불의 시대의 진실[* 세 명의 신이 최초의 화로에서 소울을 발견한 이후, 이름 모를 난쟁이가 그곳에서 어둠의 소울을 찾아내었고, 그윈이 이를 알고 인간이 지닌 본질적인 어둠의 힘을 봉인하였다는 것. 억지를 쓰다보니 고이고 고인 끝에 넘쳐흘려 결국 덕분에 심연이 퍼져 오염되고 붕괴된 채 멸망한 우라실, 심연에 잠식되어 넝마짝이 된 채 온몸이 방사능을 쬔 듯한 야수처럼 괴이하게 뒤틀리고 호박머리 달린 철사인형마냥 변이된 우라실의 국민들, 인간성이 폭주하여 심연의 주인이자 그 근원들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 마누스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때문에 그윈이 불의 시대를 이어나가고자 한 이유는 '''인간에게 불의 온기 속에서 평안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는 평가와 '''불의 시대에 신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인간의 위험한 힘의 근원을 봉인하고자 하는 것''' 두 가지 의견이 나온다. 심연에 매료되어 그를 따르는 작은 론도의 다크 레이스와 공왕들, 심연에 잠식되어 이성을 잃고 야수처럼 뒤틀리고 변이한 우라실의 주민들, 심연의 힘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해 잘못 행해진 실험 도중 인간성이 대량으로 폭주하여 심연의 주인이 된 마누스, 그를 실수로 깨워 붕괴되고 심연에 침식된 채로 썩어들어가는 우라실과 그 주변으로 혈관처럼 타고 퍼져나간 심연, 변이된 정원사들과 수호자 거상들, 심연의 구멍이 존재하는 우라실 시가지부터 심연이 퍼져나가 폐허가 된 모습, 불사의 낙인이 새겨진 채 계속해서 싸우며 떠도는 망자들을 생각하면 불꽃의 시대와 어둠의 시대, 어느 쪽이 인간을 위한 삶인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다만 3편에서 이성을 유지하는 망자들의 집단인 론돌의 경우처럼, 심연과 심해의 시대가 곧 어둠의 시대인지 단정짓기는 힘들다.[* 심연을 자신의 힘으로 취하게 될 경우, [[흑룡 카라미트|이성을 가진 채 재앙을 불러오는 포악한 성격이 되거나]], [[4인의 공왕|성격과 신체가 동시에 타락한 채]] [[다크레이스|인간성만을 탐하는 간악한 흡혼귀로 변모하거나]], [[심연의 주인 마누스|인간성이 폭주하여 기형적으로 변이해 심연을 퍼뜨리기까지 할 수 있다]]. 오히려 론돌 흑교회 소속 망자들이 인간적이라 생각이 들 정도.] '고리의 도시' 발매 이후 그윈이 몰래 저질렀던 행동들이 알려지기 시작해 '''왕으로서의 그윈의 평가는 한동안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졌었다.''' 그윈은 난쟁이들이 가진 다크 소울의 힘을 두려워한 나머지 난쟁이들을 탄압하고 그들을 고리의 도시에 봉인하였으며, 고룡과의 전쟁을 도운 고리의 기사들의 공적을 무시하고 그들이 지닌 불의 힘 또한 봉인하였다. 거기다 고룡들과의 전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기에 그를 보고 거두어들인[* 작중에서 신들이 키우게 된 경위는 나오지 않았다. 단순히 노예라고 하기에는 시라의 친우이며 필리아놀에 대한 충의, 임무에 대한 사명감이 굳건하다. 이게 그윈의 명령이었다면 자신의 쫓아낸 [[이름 없는 왕|맏아들]]이 떠올라 마지못해 거두었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거기다 미디르는 당시 한참 어린 새끼 고룡이었으므로 고룡에 친화적인 신족들의 손에 교육하고 키우면 역으로 위협을 제거해 줄 고마운 존재가 되어 줄 가능성도 있다고 보았을지도 모른다. 그윈은 이미 이런식으로 백룡 시스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전적이 있다.] 새끼 고룡이었던 [[어둠을 먹는 미디르|미디르]]에게 고리의 도시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까지도 퍼져나가는 온 세상의 모든 수많은 인간성들과 다크 소울, 심연과 어둠을 남김없이 먹어치우라는 사명을 부여하였고, 결국 미디르는 점점 이성을 잃어가면서 심연에 잠식되어 버리고 말았다. 불의 시대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이종족을 착취한 것이라 볼 수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미디르의 임무 수행 태도로 인하여 이견이 갈린다.[* 미디르에 대한 대우가 나빴다고 보기는 어려운 게, 신들의 편을 드는 시라가 미디르를 천대하거나 미디르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깔보지는 않았다. 미디르가 나쁜 처우를 받았다면 필리아놀에 대한 충의로 고리의 도시에 돌아오는 일 따위는 없었을 것이다. 다만 필리아놀과 그녀의 시녀인 시라의 예외적인 태도가 미디르로 하여금 충의를 새기게 했다면 설명이 안 되는 것도 아니기에 의견이 갈린다.] 1편으로 돌아가서 그윈은 정치적 부담을 줄이고 신족으로서 인간들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자신의 소울을 대표자 격인 4인의 공왕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그들은 카아스의 꼬임에 넘어가 그윈을 배신하고 타락하여 흡혼의 업을 자행하게 되었다. 그윈 입장에서는 자신의 편에 서준 백의 고룡 시스에게 왕의 소울을 주었듯이 인간들을 예우해줬는데, 이들은 오히려 신족이 적대하는 심연에 매료되어 반란을 일으킨 셈이다. 그로 인해 공왕들과 그 수하인 흡혼귀 일족, 다크레이스들이 있는 작은 론도 지역 전체를 고심 끝에 '''물 속에 수몰시켰다.''' 문제는 그 여파로 '''심연에 잠식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민간인들마저 대량으로 익사, 결국 학살당했다는 것.''' 무엇보다, 원흉이라는 공왕들과 그 부하인 다크 레이스들은 언젠가 나타날 대적자들을 모두 격퇴하고 흡혼의 업을 다시금 행하길 기다리며 수몰된 작은 론도의 지하 유적이자 최하층, 그들의 거처인 심연에서 도사리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그윈은 '''당장의 효과는 확실해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애꿎은 사람들만 죽이는 근시안적인 뻘짓'''을 한 것이다. 원흉은 엄연히 공왕이었으되, 그 외의 멀쩡한 사람들을 구분하지도 않고 싸그리 족치는 결정을 한 시점에서 군주로서는 낙제감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 문제를 보는 1인칭 관찰자적 시점에서 바라본 팬들이야 그윈이 행한 결과만 보고 평가를 내리는 것이니 디테일한 사정을 알기는 어렵다. 막말로 당장 다크레이스들이 도시규모로 늘어나 아노르 론도로 쳐들어온다고 했을때 가뜩이나 망자 문제로 골치를 썩이는 그윈이 잉그와드에게 론도를 수몰시키라고 명령하는 게 얼마나 급박했을지는 모를 얘기라는 것. 중요한 것은 카아스의 계략으로 우라실과 론도가 심연으로 멸망하고 그의 세력이 커지기 전에 그윈이 일차적으로 원흉들을 막고, 이후 유저들이 공왕을 일망타진한 현재, 카아스는 심연에 틀어박혀 숨은 채 나오질 않고 있다는 것이다.[* 우라실 멸망은 너무 유명한 전설이라 3탄까지 그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올 정도이며, 멋쟁이 체스터도 카아스가 부추긴 일이라는걸 알 정도로 거대한 사고였다. 이 모든 걸 아는 그윈이 론도에서 제 2의 우라실이 탄생하는 모습을 지켜볼 리가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카아스는 거의 성공할뻔해서 3탄 시대까지도 그의 세력이 남아있을 정도다.] 그윈이 이렇게나 까이던 이유는 불의 시대를 지속하고자 하는 동기가 정말 이기적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인간이나 고룡 같은 이종족에게 차별을 가했고, 공신인 시스가 저지르는 인체실험도 자신들에게 피해가 직접 가지는 않으니 어느정도는 용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시스의 광증은 언제 발생했는지 확실하진 않으나, 시스의 소울이 그윈의 계승에 쓰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광증 자체는 그윈이 떠나기 이전에 발병했을지도 모른다.][* 인체실험의 시기는 신족이 아노르 론도를 떠난 이후일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공식 코믹스를 보면 시스는 그윈 집권 중에도 시녀들을 납치해 갔다. 그의 직속 은기사인 아콘이 시녀의 행방을 찾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위네비아의 시녀를 납치한 건 시스의 단독 행동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에서 서술되었듯 그윈이 불의 시대를 지키는 신족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했을지언정, 어둠의 힘을 지닌 인간들을 다스리는 왕으로서 모자랐던 부분이 존재한다. 또한, 인간이 망자화하는 이유는 그윈이 인간의 본질인 어둠을 억지로 봉인해 그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실제로 다크 소울 오프닝을 보면 불의 시대가 저물어가면서 불사의 저주 다크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즉 불이 사그라들며 봉인이 약해지며 억눌러져 있던 어둠이 흘러나왔고, 약해졌다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불의 봉인 때문에 그 반발로 인해 망자가 되어간다고 추측할 수 있다.] 가장으로서는 딱히 무능한 면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사정상 자식들을 잘 챙겨주지 못한 듯 한데, 필리아놀을 이름 모를 난쟁이에게 시집보낸 후 언젠가 데려오겠다는 약속을 했고 실제로 데려오기위해 칙사와 자기휘하의 데몬들을 보냈지만...[* '칙사의 작은 고리 깃발' 툴팁. 이 칙사가 깊은 공동의 데몬들 근처에 시체로 있고, 그나마 남은 레서 데몬들도 고리의 도시 입구 외에 볼수 없는걸 보면 필리아놀을 데려가야할 칙사는 사망하고 데몬들만 겨우 탈출한 것으로 임무에 실패하고 말았다.], 달의 힘을 타고났다면서 그윈돌린을 여장시키고 자신의 힘을 물려준 뒤 아노르 론도에 두고 갔다. 다만 그윈돌린과 그의 동생 요르시카가 그윈에 대해 왕이자 아버지로서 예의를 갖추며 호의를 보이고, 자신이 쫓아낸 맏아들이 영묘에 '''작별 인사로 '태양의 검' 기적을 놓고 간 것'''으로 보아 자식들에게 나름 자상하고 상냥한 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윈돌린의 건도 첫째 아들이 갑자기 높은 자리에서 배신을 때린 것에 대한 예비책으로 그윈돌린을 지키려는 이유로 유폐라 하고 사실상 수도의 수호와 계승 후보 탐색을 맡겼고, 암월의 검을 비롯한 친위 기사단도 확충했다. 결과론이지만 그윈돌린은 옛 왕가의 주신이 되어 몸 상할 때까지 봉사하며 일하다가 결국엔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백교의 타락한 식인귀]]에게 잡아먹혀 그의 새로운 상체의 일부가 되어 버렸고, 필리아놀은 오랜 세월 고리의 도시의 환상을 유지하다가 메말라 죽게 되었다. 신하에 대한 대우는 결코 나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 예로 프람트는 심연을 추종하는 세계의 뱀임에도 불구하고 그윈과의 우정을 지키면서 다음 장작의 왕을 찾는 임무에 열중했으며, 그윈과 함께 고룡 전쟁에서 활약한 은기사들도 사실상 '재'로 불탈 것임을 알면서도 그윈을 따라 화로로 향하여 결국 흑기사로 변질되었다. [[기사 아르토리우스|아르토리우스]] 또한 마누스에게 패해 왼팔이 불구가 되어 심연에 잠식되어 가는 와중에도, 끝까지 그와 심연을 처단하기 위하여 [[심연의 주인, 마누스|마누스]]의 하수인들을 죽여가면서까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려 했다. 이름난 용 사냥꾼으로 불리우며 그들의 우두머리인 고룡 사냥 부대의 총지휘관인 동시에, 그윈의 쫓겨난 맏아들의 전 친위대장도 겸했던 4기사의 일원인 [[용사냥꾼 온슈타인|온슈타인]]은 역시 그윈 왕가의 충신답게 그윈에게도 충성을 바치며 용을 사냥했으며 전쟁에서도 [[매의 눈 고]]가 이끄는 대궁 부대를 추가로 지휘하며 혁혁한 공을 세웠고, 그윈 왕가 몰락 이후에도 계속해서 스모우와 함께 아노르 론도를 지켰다. [[처형자 스모우]]도 비록 가학적인 성품을 가졌다고는 하나, 함께 대성당을 지키던 동료인 온슈타인이 그윈의 [[이름없는 왕|장남]]을 찾기 위해 대성당을 떠난 후, 자신이 섬겨왔던 그윈이 숨을 거둔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끝까지 그윈에게 충성하며 아노르 론도를 지키다가 결국 갑옷과 장비만 남기고서는 쓸쓸히 숨을 거두게 되었다.[* 다만 이것이 그윈에게 충성했기 때문인지 4기사로 인정받고 싶어서인지는 팬들마다 의견이 갈린다. 3편 시점에서 그의 의무가 사실상 의미없어졌음에도 이를 계속 수행한 것을 보면 전자에 더 무게가 실린다.][* 갑옷이 드랍되는 걸 보아 갑옷을 개량하면서까지 버텨냈지만 결국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죽었거나 혹은 [[아노르 론도]]에 쳐들어온 [[법왕 설리번]]과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엘드리치]] 세력에 의해 살해당했을 수도 있다.] 그윈 본인은 이성을 잃은 상태로 최초의 화로를 떠돌다가 화로에 도달한 불사의 용자에 의해 온몸이 바스러지며 완전히 사망했고, 그 소울은 불사의 용자에게 이어저 그 유지와 함께 최초의 화로에서 타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최초의 화로에서 불을 계승하며 왕이 된 존재들[* 확인된 것은 장작의 왕 그윈, 불사의 용자. 최근 인터뷰에서 솔라도 자신의 세계에서 불을 계승한다고 미야자키가 인터뷰하긴 했다.]이 남긴 화신의 일부가 되어 재의 귀인의 손에 다시 안식을 맞았고, 결국 불은 꺼졌으나 그의 유지는 재의 귀인과 이름 모를 어린 화방녀가 열어젖힌 새로운 불꽃의 가능성이 잠재된 시대로 이어진다.[* 1편의 카아스, 그리고 3편의 론돌 측이 말하는 '망자들의 시대'로서의 '어둠'과는 다르기에 마냥 '어둠의 시대'라고는 말하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